'충격' 문성근 vs 김여진, 소녀상 매춘부 조작사건 '화제 급부상'
'충격' 문성근 vs 김여진, 소녀상 매춘부 조작사건 '화제 급부상'
  • 황미진 기자
  • 승인 2017.09.14 1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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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배우 문성근과 김여진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14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문성근’, ‘김여진’ 등이 잇따라 등극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현재 MB정부 당시 국정원 심리전단은 2011년 김여진과 문성근의 부적절한 관계를 꾸며내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계획을 추진한 것으로 밝혀지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이번 문성근과 김여진 관련 논란이 증폭되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김여진-문성근 조작으로 돌아본 소녀상 매춘부 비하사건 재조명”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 서울 주한 일본대사관 앞의 ‘위안부 소녀상’을 비하한 합성사진이 인터넷에 등재되며 네티즌들의 공분이 쏟아진 바 있다.

당시 사진은 ‘넷우익’(일본의 보수성향 누리꾼)이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며, 소녀상의 얼굴에 나체 사진을 붙인 뒤 입에 담배를 물고 있는 등 매춘부처럼 보이도록 합성한 것으로 포털 사이트에 개설된 일부 친일성향 카페 등을 통해 유포된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1953년생 문성근은 서강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으며 재야운동가 문익환 목사의 아들로 유명하다.

1972년생 김여진은 이화여자대학교 독문학과를 졸업했으며 1993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 후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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