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맥그리거-메이웨더에 UFC 추성훈도 관심을 보였다.
복싱 역대 최강자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UFC 라이트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는 8월 26일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프로권투 맞대결을 펼친다. 추성훈은 SNS에 메이웨더-맥그리거 포스터를 게재하며 “누가 이길까?”라고 덧붙였다.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는 9월 3일 UFC 파이트 나이트 117이 열린다. 추성훈은 5월 초부터 대회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UFC 입성 후 추성훈은 ‘섹시야마’라는 별칭으로 동서양을 아우르는 명성을 얻었다. 미들급 챔피언 마이클 비스핑과 영국대회 메인이벤트, 전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비토 벨포트와는 미국대회 코-메인이벤트를 장식할 정도로 상품성을 인정받는다.
추성훈 부인 야노 시호와 딸 아키야마 사란도 유명인이다. 야노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아키야마는 ‘추사랑’이라는 예명으로 2013~2016년 KBS 2TV 리얼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간판스타로 활약했다.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