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비, 항암제 미국 FDA 희귀의약품 지정에 급등
에이치엘비, 항암제 미국 FDA 희귀의약품 지정에 급등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7.06.1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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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치엘비의 항암제가 미국 식품의약국 희귀 의약품으로 지정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세다. (사진=네이버증권)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에이치엘비의 항암제가 미국 FDA(식품의약국) 희귀 의약품으로 지정됐다는 소식에 에이치엘비 주가가 급등세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9분 기준 에이치엘비 주가는 전날보다 11.87% 오른 1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에이치엘비의 항암제 '아바티닙'이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면서 아바티닙의 시장 독점권을 7년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임상비용 50% 면제, 신속 허가 심사 등의 혜택으로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아파티닙은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를 차단하는 신생혈관 억제제로 위암세포를 죽이는 항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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