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검토
예금보험공사,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검토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7.05.2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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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금보험공사가 사내 비정규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사진=예금보험공사)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예금보험공사가 정부 정책에 발맞춰 사내 비정규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할 것으로 관측된다.

25일 예금보험공사는 비정규직 93명 중 만 60세 이상 직원 63명을 제외한 14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것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파견제법에 따라 간접 고용된 49명도 정부 지침이 나오는 대로 정규직 전환 대상으로 고려한다. 현재 예금보험공사에는 정규직 666명, 직접 고용 비정규직 93명, 파견직 49명이 근무하고 있다.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2007년부터 1년간 노사 합의를 통해 비정규직 근로자 161명을 정규직으로 일괄 전환했기에 비정규직 비율이 낮은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비정규직에 대한 정규적 전환 정책 기조에 맞춰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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