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17.11.23 목 05:00

쉽지 않은 취업의 벽…상반기 신입직 취업성공률 35.6%

이아람 기자laram@whitepaper.co.krl승인2017.05.19 09:03:38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상반기 신입직 취업성공률 (사진제공=잡코리아)

[화이트페이퍼=이아람 기자] 올 상반기 신입 구직자들이 여전히 취업 문턱조차 넘기 힘들었던 것으로 나타나면서 실업률 전망이 여전히 밝지 않은 모양새다.

19일 취업 포털 업체인 잡코리아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동안 구직활동을 했던 신입직 구직자 811명을 대상으로 ‘2017년 상반기 신입직 취업성공률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최종 입사 합격통보를 받은 응답자는 34.6%에 그쳤다. 이는 2010년 상반기 취업성공률 47.9% 보다 13.3% 포인트 감소한 수준이다.

나머지 65.4%는 단 한 곳의 기업으로부터도 입사합격 통보를 받지 못했다.

상반기 기업으로부터 최종 입사 합격통보를 받은 구직자(281명)들을 대상으로 합격한 기업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선, ▲중소기업이 74% ▲대기업 16.7%, ▲공기업 6%, ▲외국계기업 3.2% 등의 순이었다.

취업 성공했던 직무분야로는 서비스관련직이 17.4%로 가장 많았다 이어 ▲영업▲영업관리직 14.6% ▲생산·기술직 13.2% ▲재무·회계·인사·총무직11.7% ▲IT·정보통신직 11% ▲마케팅·홍보직 9.3% ▲디자인관련직 6% ▲전략·기획직 4.6% 등의 순이었다.

특히 이들을 대상으로 ‘취업활동을 시작한지 얼마 만에 첫 입사 합격통보를 받았는지’에 대한 설문에선 ▲1개월~3개월 미만이 35.9%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3개월~6개월 미만 23.5% ▲한 달 미만 19.9% ▲6개월~1년 미만 13.9% ▲1년~2년 미만 4.6% 등의 순이었다.

취업에 성공한 구직자들 가운데 자신의 전공 분야와 맞는 직종에 취업한 비중은 절반이 채 되지 않는 48.8%로 조사됐다.

이런 이유로 취업한 기업에 대한 만족도도 좋지 않았다. 입사합격 통보를 받은 기업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설문에서 ‘만족한다’는 답변은 25.6%에 그쳤다. 29.2%는 만족하지는 않지만 출근하고 있거나, 또는 출근할 예정이라고 응답했다.

반면 45.2%는 다른 기업으로 구직활동을 계속 하고 있다고 응답해서 10명 중 4명 정도의 구직자는 입사 통보를 받은 기업에 출근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아람 기자  aram@whitepaper.co.kr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아람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화이트페이퍼 150-886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6길 33, 1212호 (여의도동, 맨하탄빌딩)  |  Tel 02-323-1905  |  Fax 02-6007-1812
제호 : 화이트페이퍼  |   등록번호 : 서울 아03165  |  등록(발행)일자 : 2014년 5월 22일
대표 : 장윤영  |  발행인·.편집인 : 임정섭   |   청소년 보호책임자 : 박경화
Copyright © 2005 - 2017 화이트페이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hite@whitepap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