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인 임대수익을 통해 제2의 월급통장을 마련할 수 있는 상가 투자가 주목 받고 있다.
지속되는 저금리기조 속에 수익형부동산 중 주상복합 단지 내 상가의 인기는 나날이 상승곡선을 그리며 성공적인 투자처로 평가 되고 있다.
주상복합단지는 역을 중심으로 상업지역에 들어서는 경우가 많다. 이는 주택가 상가 대비 다양한 업종이 조성될 수 있으며 풍부한 유동인구가 확보된다는 강점을 갖추고 있다. 대부분 고층부는 주거세대가 자리해 고정된 배후수요를 품고 있어 투자자들 사이에서 역세권 주상복합단지는 상가투자리스트 상위권 반열에 오른다.
실제로 서울 종로구 교남동 '팰리스 에비뉴'는 대규모 주상복합 ‘경희궁 자이’의 단지 내 상가로써 총 135개 점포가 조기에 완판됐으며, 경출선 갈매역 앞에 들어선 ‘구리 갈매역 아이파크 애비뉴’ 역시 분양 당시 하루만에 총 159실 모두 완판되어 화제가 된 바 있다.
대체적으로 주상복합단지는 고층의 화려한 외관을 갖춘 곳이 많아 지역의 랜드마크로 불리는 경우가 많고, 이런 주상복합단지 내 상가는 상승률이 두드러진다. 외관뿐 아니라 쇼핑, 여가생활, 문화를 즐기는 테마공간이 조성돼 지역 명소로 자리잡는 경우도 많다.
더욱이 유럽형 스트리트 테마상가처럼 특수성까지 더해지면 그에 따른 희소성이 높아지고, 다양한 프렌차이즈 외식업, 카페, 의류 매장이 입점해 집객효과를 누리는 사례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이처럼 주상복합단지 내 상가의 열풍이 거세지는 가운데 최근 원흥역 초역세권 ‘삼송2차 원흥역 동원로얄듀크 비스타’ 상가가 분양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국적인 분위기의 스트리트 상가로 조성된 삼송2차 원흥역 동원로얄듀크 비스타 단지 내 상가는 원흥역 초역세권의 주거복합단지로 1~3층이 상가로 구성된다.
삼송택지개발지구 내 이용 빈도가 높은 지하철 3호선 원흥역의 입지적 장점과 점과 7번과 8번 출입구 2곳을 독점하고 있다는 점이 큰 메리트로 작용한다. 지하철 출입구를 2곳이나 품고 있는 상가로써 유동인구 확보가 쉽고 가시성이 높아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서울이나 일산권역으로 출퇴근하는 사람들로 풍부한 유동인구가 확보된 상가로써 단지 상층부에는 312가구 아파트 입주세대까지 확실한 단골수요를 갖추고 있다. 이에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투자처로 부상하며 향후 미래가치에 따른 시세차익도 노려볼 수 있다.
삼송2차 원흥역 동원로얄듀크 비스타 상가 분양관계자는 “삼송지구 내 마지막 주거시설 공급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매우 높은데 저층부의 상가도 지하철 출입구를 2개나 독점할 수 있다는 메리트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임대수익뿐만 아니라 향후 ‘이케아 고양점’과 ‘스타필드 고양’까지 오픈하면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상가는 1~3층에 들어서는 고품격 유럽형 스트리트 테마상가로 연면적 1만7,631㎡규모다. 단지 내 상가로써 삼송2차 원흥역 동원로얄듀크 아파트 지하 3층~지상 35층, 3개 동 총 312가구(전용 84㎡ 단일면적)와 동시에 지어진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3-7번지에 마련됐다. 입주 예정일은 2020년 4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