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패션 브랜드 세일 "...현대·롯데백화점 첫 할인행사
"해외패션 브랜드 세일 "...현대·롯데백화점 첫 할인행사
  • 오예인 기자
  • 승인 2017.05.1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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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이 올해 첫 해외브랜드 시즌오프 세일행사에 돌입했다. (사진=롯데백화점)

[화이트페이퍼=오예인 기자] 현대백화점과 롯데백화점이 올해 첫 대규모 해외 패션브랜드 세일에 돌입했다.

16일 롯데백화점은 본점에서 5월17일부터 21일까지 ‘유럽 물산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럽 여행(TRAVEL to EUROPE)’을 테마로 다양한 유럽 브랜드 인기 상품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알렉산더 왕’, ‘스텔라 매카트니’, ‘끌로에’ 등 해외 브랜드 병행수입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고, ‘프랑스 대표 브랜드 특가전’에서 ‘산드로’, ‘마쥬’ 등 여성 의류 상품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멀버리 특가전’을 열고 인기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본점 9층 행사장에서는 ‘BMW모토라드’의 특설 매장에서 바이크와 관련 의류·악세서리를 판매한다. 본점 1층에는 ‘람보르기니’의 특설매장을 열어 람보르기니에서 출시한 스마트폰 ‘알파원’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고,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역시 오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해외패션 브랜드의 대규모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한다. 시즌 오프는 해외패션 브랜드가 5월과 11월에 해당년도 선보인 시즌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말한다.

현대백화점은 행사 기간 동안 해외패션 브랜드의 남녀 수입의류·컨템포러리·잡화 등 2017년 봄·여름 시즌 상품을 정상가 대비 10~5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보다 10여개 늘어난 약 17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브랜드별 참여 물량 역시 작년 보다 10~30% 늘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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