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사물인터넷 반도체 '엑시노스아이' 개발
삼성전자, 사물인터넷 반도체 '엑시노스아이' 개발
  • 김민우 기자
  • 승인 2017.04.2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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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사물인터넷 전용 AP '엑시노스 아이'를 개발 완료했다. (사진=삼성전자)

[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삼성전자가 사물인터넷 전용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엑시노스 아이'를 개발 완료했다.

25일 삼성전자는 고성능 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 와이파이, 보안 기능을 하나에 집적한 '엑시노스 아이 T200' 개발을 끝마쳤다.

AP는 컴퓨터에서 중앙처리장치, 스마트폰의 모바일AP와 같이 기기의 두뇌 역할을 하는 핵심 부품으로 엑시노스는 삼성전자의 AP브랜드다. 삼성전자는 엑시노스 아이에 칩마다 고유한 키를 생성하는 복제 방지 기술을 적용해 보안을 높였다.

엑시노스 아이는 이르면 2분기부터 양산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IoT 반도체 시장 선점을 위해 관련 반도체에 집중 투자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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