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문화산책] 23일 청계광장서 ‘세계 책의 날’ 북밴 북콘서트 열린다
[WP문화산책] 23일 청계광장서 ‘세계 책의 날’ 북밴 북콘서트 열린다
  • 정지은 기자
  • 승인 2017.04.2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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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근두근 책 속으로 포스터 (사진=문화체육관광부)

[화이트페이퍼=정지은 기자]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3일 이틀 동안 서울 청계광장에서 독서 증진을 위해 책 축제 ‘두근두근 책 속으로!’가 열린다. 23일에는 책을 노래하는 밴드 '북밴'팀의 북콘서트로 막을 연다.

이번 행사는 전국 출판·도서관·독서 시민단체와 서점 및 출판사가 참여한 ‘세계 책의 날 추진 협의체’와 문화관광부 주최로 북콘서트와 낭독, 공연, 작가의 방 등 독서와 관련한 다양한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 북밴 북콘서트 공연사진

23일 12시에는 책을 노래하는 밴드 북밴의 북콘서트가 열린다. 책으로 만든 노래와 함께 낭독, 독서퀴즈, 책 이벤트 코너를 통해 책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다.

북밴은 다양한 책노래와 관객과 함께하는 독서 이벤트를 통해 독서 문화 확산 운동에 힘쓰고 있는 밴드이다. 북밴팀의 리더 김경은은 2009 문화체육관광부 주체 문학노래 콘서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북밴은 그동안 고은, 황석영, 신경숙, 박범신, 공지영, 이지성, 황선미 작가 등과도 북콘서트를 진행해 왔으며 학교와 도서관 지자체에서도 북밴 단독 북콘서트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독서 관련 단체와 출판사 80여 개 부스가 운영되며 부스마다 출판사의 대표도서를 전시·판매하는 ‘책 벼룩시장’도 운영된다. 북밴 북콘서트 공연문의 02 323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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