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KT, 금융플랫폼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신한카드·KT, 금융플랫폼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7.04.19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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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카드와 KT가 새로운 디지털 금융을 위해 손 잡았따. (사진출처=신한카드)

[화이트페이퍼=이아람 기자] 신한카드가 KT가 손잡고 각 자사의 모바일 플랫폼 기능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KT(와 양사의 금융, ICT 역량을 기반으로 한 금융플랫폼 및 디지털 신기술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카드가 운영하는 모바일 플랫폼 ‘신한 FAN’에서 KT CLiP의 다양한 멤버십 서비스를 결제와 동시에 적립 및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신한카드 포인트인 마이신한포인트를 KT CLiP 포인트로 전환해 사용 가능해진다.

또한 보다 규모 있고 차별화된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양사 고객 증대 등 상호 마케팅 협력도 추진할 예정이다.

더불어 KT가 보유하고 있는 네트워크 인프라를 활용해 O2O 마케팅을 지원하는 ‘지오펜싱’기술을 ‘신한FAN’에 도입할 예정이다.

‘지오펜싱’ 기술은 위치정보를 활용한 실시간 서비스로 실시간으로 고객 상황에 맞는 금융결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신한FAN’에 KT가 추진하고 있는 최신 사물인터넷 기술(NB-IoT 네트워크)을 접목해 IoT 기반의 자녀 안전ㆍ안심 시범서비스를 추진하기로 했다.

신한카드 임영진 사장은 “KT와 제휴, 국내 최고의 모바일 결제 기반 금융플랫폼인 ‘신한 FAN’에 디지털 신기술을 결합해 디지털 퍼스트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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