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아람 기자] P2P금융 누적대출액이 7000억원을 돌파했다.
한국P2P금융협회는 40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누적 P2P대출액을 조사한 결과 총 734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P2P금융 누적대출액은 전월(6275억원) 대비 약1000억원 이상 늘었다.
종류별로 살펴보면 신용대출이 195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부동산 대출은 1619억원, 건축자금은 2952억원, 기타 담보대출은 822억원이다.
국내 P2P대출액 중 90% 이상 자금이 한국P2P금융협회 회원사로부터 중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대출 금리는 13.93%로 조사됐다.
각 사의 대출상품 금리는 4~19%대에 분포했으며 대출 만기는 1개월부터 최장 48개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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