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정지은 기자] 서울·수도권에서 가맹점 네트워크를 확보한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지방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기존에는 서울과 지방 동시 출점이 전략이었다면 요즘은 지방 상권을 집중 겨냥했다는 점이 다르다.
분식 브랜드 ‘얌샘김밥’도 4월 7일 ‘제5회 대전 충청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대전·충청권에서 1년에 한 번 진행되는 창업박람회로 내달 7일부터 삼일간 대전무역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총 160여개의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얌샘김밥은 이번 창업상담자를 대상으로 1:1맞춤상담를 실시하고, 부스 내 시식코너를 마련해 얌샘김밥의 대표메뉴 조리시연 및 시식행사를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예비 창업자들에게 1000만원 상당의 창업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얌샘김밥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전국적인 가맹점 모집과 개설에 나서게 됐다”며 “얌샘김밥에서 전국의 고객들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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