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정수연 기자] 이탈리아가 가장 건강한 국가로 꼽혔다.
20일 블룸버그가 발표한 ‘글로벌건강지수’에 따르면 조사대상 163개국 중 이탈리아는 100점 만점 기준 93.11점을 기록해 가장 건강한 국가 1위로 뽑혔다.
해당 지수는 평균기대수명, 사망원인, 고혈압 발병률, 흡연률과 같은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에 따라 산정됐다.
이탈리아 외에는 아이슬란드, 스위스, 싱가포르, 호주가 순으로 뒤를 이었다. 한국은 82.06점으로 24위에 올랐다.
이처럼 이탈리아가 가장 건강한 나라로 꼽히는 이유는 이탈리아식 음식에 채소와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가 많이 포함되기 때문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톰 케니언 프로젝트호프 의사 및 최고경영자(CEO)는 "이탈리아의 의사 수가 과도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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