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에너지 투자상품 ‘하나 스마트오일랩’ 출시
신개념 에너지 투자상품 ‘하나 스마트오일랩’ 출시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7.03.1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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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금융투자는 에너지 해외 자산 투자로 수익을 추구하는 '하나 스마트오일랩'을 출시했다. (사진=하나금융투자)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15일 에너지 해외 자산 투자로 수익을 추구하는 '하나 스마트오일랩'을 출시했다.

16일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이번 상품은 글로벌 주요 거래소에 상장된 에너지 기업의 주식과 원유와 관련된 DR(주식예탁증서), ETF(상장지수펀드), ETN(상장지수채권)에 주로 투자한다.

에너지 시장에서 가격 변화에만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구조화를 통해 수익을 누적하는 것이 특징이다. 파생상품을 이용해 유가를 양방향으로 투자하는 방법으로 변동성을 축소하는 한편 이익과 배당을 재투자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하나 스마트오일랩’은 1000만원 이상 가입할 수 있고, 추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다. 수수료는 선취 0.7%에 분기마다 후취로 연 0.7%가 부과된다. 기준수익률을 초과할 경우에는 초과 분에 대한 성과보수는 고객과 별도 합의한다. 계약기간은 최초 1년이며, 연단위로 자동 연장이 되지만, 고객이 원하면 중도해지가 가능하다. 중도해지 시에는 해지 수수료가 발생된다.

세금은 해외주식 및 배당에 따른 과세 체계를 따른다. 환헤지를 하지 않아 환에 노출되어 있어 투자할 때 환율을 고려해야 한다. 고객 계좌 별로 운용, 관리되는 투자일임계약으로 과거의 수익률이 미래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으며 운용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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