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오예인 인턴기자] 삼성이 올해 상반기 마지막 그룹 공채를 실시한다. 삼성전자의 채용규모가 늘어날 전망이다.
13일 삼성은 신입사원 채용공고를 내고 마지막 그룹 공채에 돌입한다. 삼성은 15일부터 지원서를 접수, 4월16일 직무적성검사(GSAT)를 실시할 예정이다.
오는 6월 가동되는 평택 반도체 공장과 삼성디스플레이 등에서 신규인력 수요가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의 채용규모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지만 삼성전자는 "채용규모는 비공개"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편, 미래전략실 해체로 이번 상반기 공채를 마지막으로 삼성 그룹 공채는 사라진다. 앞으로 채용은 계열사별로 진행된다. 공채 규모도 60개 계열사 이사회가 신규인력 수요에 맞춰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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