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방송 최초 뱀 먹방 예고
'정글의 법칙', 방송 최초 뱀 먹방 예고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7.01.27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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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정글의 법칙' 최초로 2M짜리 뱀 먹방이 펼쳐진다.

27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코타 마나도(이하 정글의 법칙)' 편에서는 윤다훈, 공명, 성소 세 사람이 함께 사냥에 나서는 모습이 방송된다. 생존 내내 애타게 뱀을 찾아 헤매던 커다란 뱀이 눈앞에 나타나자 '큰이모' 윤다훈이 거친 상남자로 돌변했다.

윤다훈은 어느 때보다 진지하고 용감하게 나서 뱀 제압에 성공했다. 또 사냥에 이어 뱀 손질까지 거침없이 척척 해냈다. 공명은 "우리 이모의 또 다른 모습!"이라며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6년의 역사를 가진 '정글의 법칙'에서도 이렇게 강력한 뱀을 직접 사냥 후 먹은 것은 처음이다. 특히 이 뱀은 세계에서 가장 난폭한 뱀으로 유명하다.

공명은 "치킨 맛이 난다"며 뱀 구이 냄새에 한번, 맛에 두 번 감탄하며 폭풍 먹방을 펼쳤다. 성소도 한 입 베어 물고는 "지금까지 먹은 것 중 제일 맛있는 거 같아요!"라고 극찬하더니 순식간에 뱀 구이를 먹어 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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