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스파이팅, 희귀-난치병 아이들을 위해 싸운다
엔젤스파이팅, 희귀-난치병 아이들을 위해 싸운다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7.01.1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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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N 제공)

[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국내 최초 자선 격투기 대회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스포츠 전문채널 KBS N Sports는 오는 14일 오후 8시 KBS스포츠월드(구 88체육관) 아레나 홀에서 열리는 희귀, 난치병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자선 격투기 대회 '엔젤스파이팅' 2회 대회를 생중계 한다. 

엔젤스파이팅은 삼성서울병원과 협약하여 입장수익을 매 대회마다 희귀,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하고 아이들의 수술비 및 생활 안정 자금 등을 지원하는 단체로, 지난해 10월 1차 대회에 이어 2차 대회를 맞는다.  

이날 대회에서는 MMA와 입식타격 대결이 함께 펼쳐진다. MMA 출전선수로는 헤비급 임준수를 눈여겨 볼만하다. 임준수는 지난 2005 K-1 히어로즈 서울대회와 한국 TEC에서 출전 경험이 있는 선수로 복싱, 킥복싱, 레슬링을 겸한 선수다.   

이어 2016 HTV 코리아 피트니스 스타 챔피언십 여자 모델스타 그랑프리 우승자 김정화가 킥복싱(입식타격)경기에 출전하며, '여성 2 vs 2 스페셜 매치' 등 다양한 이색 이벤트 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이날 대회에는 중국어전문가로도 활약하고 있는 배우 손비야(여민정)이 스페셜 엔젤걸로서 라운딩을 펼칠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격투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엔젤스파이팅은 오는 14일 오후 8시 KBS N Sports와 my K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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