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쿠스윗, 달콤한 어쿠스틱 감성 ‘혼자하는 고백’…‘빛나라 은수’ OST 공개
어쿠스윗, 달콤한 어쿠스틱 감성 ‘혼자하는 고백’…‘빛나라 은수’ OST 공개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7.01.06 12: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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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더하기미디어 제공)

[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혼성듀오 어쿠스윗이 KBS1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OST 가창 대열에 합류했다.

2015년 9월 싱글 ‘들어봐요’로 데뷔한 어쿠스윗은 천다성과 서주리를 멤버로 KBS ‘올댓뮤직’, MBC ‘소풍’ 등의 음악 프로그램 출연과 다양한 공연 무대를 통해 인지도를 높인 실력파 혼성그룹으로 인기가 높다.

드라마 ‘빛나라 은수’ OST 여섯 번째 가창자로 나선 어쿠스윗은 수록곡 ‘혼자하는 고백’을 6일 공개한다. 아련한 사랑의 감정을 서정성 짙은 목소리로 녹여냈다.

신곡 ‘혼자하는 고백’은 조관우, 적우, 박상민, K2 김성면 등 선 굵은 뮤지션들과 작업을 해온 작곡가 고병식(KOCH)과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음악을 담당했던 남원도령의 작품으로서 남녀 각자 입장에서의 사랑하는 이에 대한 수줍은 고백을 달콤하면서도 서정적으로 그렸다.

‘왜 하루 끝엔 늘 니가 / 애쓰지 않아도 자꾸 떠올라 …… 혹시나 네가 듣진 않을까 / 속삭임을 하늘에 던져 / 혼자하는 고백에 오늘도 설레네’라는 노랫말을 천다성과 서주리가 주고 받는 듯이 부르며 짙은 사랑의 감성을 노래했다.

드라마 ‘빛나라 은수’(연출 곽기원, 극본 김민주)는 앙숙이던 여스승과 여제자가 7년 후 한 형제와의 결혼으로 형님과 동서로 엮이는 것도 모자라 부모의 재혼으로 의자매가 되면서 겪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리며 25%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인기 순항 중이다.

지난해 드라마 ‘여자의 비밀’ ‘막돼먹은 영애씨’ ‘좋은 사람’ ‘다시 시작해’ 등을 통해 왕성한 OST 활동을 펼친 어쿠스윗은 겨울 시즌 인기를 겨냥한 싱글 ‘눈이 녹을 때쯤’을 발표한 후 2017년 새해 맹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감각적인 음률을 통해 감성있는 노래를 발표하며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고 있는 어쿠스윗이 선보이는 ‘혼자하는 고백’은 듣는 이들에게 가슴 따뜻한 정겨움을 주는 노래”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KBS1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OST part.6 어쿠스윗의 ‘혼자하는 고백’은 6일 정오 음원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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