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 엔터테이너' 권민중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4일 현재 권민중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의 상위에 등극한 가운데 과거 색다른 이력이 주목 받고 있다.
충청북도 청주 출신인 권민중은 1976년 생으로, 청주대학교 무용학과를 졸업했다.
1996년 미스코리아 '미스 한국일보'에 선정되며 연예계에 입문했다. 데뷔 당시 권민중은 한국 무용, 재즈 댄스, 발레 등의 다양한 재능과 170cm의 이국적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권민중은 인터넷 누드 화보로 인한 각종 논란을 극복하고 영화, 드라마 등을 넘어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며 '제2의 전성기'를 선보인 바 있다.
더욱이 권민중이 도회적인 전문직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나에게 사랑은 없다>는 젊은 세대의 삶과 성(性)을 소재로 한 창작 뮤지컬로, 신세대 남녀가 찰나적 만남을 갖고 헤어지는 과정을 사실적으로 묘사해 호평 받았다.
한편, 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오랜만에 모습을 보인 권민중과 배우 구본승의 핑크빛 모드가 그려져 관심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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