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구본승, 막내 권민중 합류에 기쁨의 미소
'불타는 청춘' 구본승, 막내 권민중 합류에 기쁨의 미소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7.01.03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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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구본승이 새 친구 권민중과의 만남에서 기쁨을 숨기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은 2017년 첫 여행지 경남 포항의 첫 번째 이야기가 시작되는 가운데 배우 권민중이 새 친구로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았다. 구본승은 툇마루에 눈을 감고 앉은 채 떨리는 모습으로 걸어 들어오는 새 친구를 맞이했다.

새 친구가 권민중임을 알게 된 구본승은 고대하던 여자 막내의 등장에 "네가 오니 갑자기 하늘이 갰다"며 숨길 수 없는 미소로 웃음꽃을 활짝 피웠다. 이후 단둘만이 남겨진 상황에서 구본승은 메인MC를 방불케 하는 진행 실력을 뽐내며, 멤버들을 소개하는 특별 지침서를 조언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날 구본승은 드디어 6개월 만에 불청 막내 생활을 졸업, 숨길 수 없는 기쁨으로 권민중에게 막내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했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막내 권민중에게 불청 막내 노하우를 전수하던 중 도끼 하수로 나무를 줍던 구본승이 장작패기의 달인으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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