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익 개선이 주가 상승 동력 될 12개 종목 눈길
영업익 개선이 주가 상승 동력 될 12개 종목 눈길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6.12.21 08: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기관의 매수세가 약한 종목 중 영업이익이 좋아진 종목은 주가가 상승할 여력도 크다. 가령 LG화학이 그렇다는 분석이다. (사진=네이버증권)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실적 개선이 주가 상승의 동력이 될 '턴어라운드 종목'에 투자하라는 제안이 나왔다.

21일 이경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최근 기관의 매수세가 약해 주가가 오를 여력이 있는 종목 가운데, 영업이익이 개선된 12개 종목에 주목하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빈집이 다 좋다고 볼 수 없지만 반등 탄력이 있는 종목 중 최근 실적이 턴어라운드되는 종목은 내년에 상당한 성과를 보일 수 밖에 없다"라고 덧붙였다. 

이같은 종목으로 LG화학, SK하이닉스, 인터플렉스, CJ CGV, 한화테크윈, 포스코대우, SK케미칼, 금호석유, 종근당, SK네트웍스, 이오테크닉스, 광주은행을 꼽았다.

가령 LG화학은 영업이익 1개월 변화 임팩트가 0.09% 수준이면서 기관 순매수 강도는 평균 4.2% 정도다. 영업이익 변화 임팩트는 영업이익 개선치를 시가총액으로 나눠 100을 곱한 수치다. LG화학의 최근 한달 주가는 15% 오른 바 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