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이주열, 거시경제 두 사령탑 만난다…경제·금융현안 논의
유일호·이주열, 거시경제 두 사령탑 만난다…경제·금융현안 논의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6.12.16 08: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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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유일호 경제부총리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전격 회동에 나선다. (사진출처=뉴스1)

[화이트페이퍼=이아람 기자] 거시경제 양대 사령탑인 유일호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경제·금융 현안 논의를 위해 전격 회동한다. 지난 1월 유부총리 취임 후 약 1년 만이다.

1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유 부총리는 이 총재와 오늘 저녁 7시 프레스센터에서 만찬 회동을 갖고 미국의 금리 인상에 따른 경제·금융 현안과 대응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두 사람이 양자 회동을 하는 것은 유 부총리가 취임한 직후인 지난 1월 15일 이후 처음이다.

최근 국내외 정국 불안과 맞물려 미국 금리인상, 가계부채, 금융시장 변동성 등 주요 경제 리스크가 산적한 상태다. 미 금리 인상으로 금융시장 변동성까지 커지면서 거시경제 금융 사령탑이 모여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성사된 것이다.

이번 회동에서는 정부의 내년 경제정책방향과 미국 금리인상 이후 한은의 통화정책 대응 문제 등 핵심 안건들도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재부에서는 유 부총리와 함께 이찬우 차관보, 송인창 국제경제관리관, 이호승 경제정책국장, 황건일 국제금융정책관이 배석한다. 한은 측에서는 이 총재와 김민호 부총재보, 윤면식 부총재보, 장민 조사국장, 서봉국 국제국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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