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7 판매량 '시들'...아이폰8 관심 '쑤욱'
아이폰7 판매량 '시들'...아이폰8 관심 '쑤욱'
  • 정수연 기자
  • 승인 2016.12.0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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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정수연 기자] 애플의 아이폰7 시리즈의 판매량이 3개월만에 급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벌써 내년에 출시될 차세대 모델 아이폰8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는 주장이다.

7일 대만의 한 매체는 “아이폰7 시리즈의 판매량이 출시 석달도 지나지 않아 급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이폰7 시리즈는 지난 9월 출시 당시 제트 블랙 모델을 중심으로 대한 인기를 끌어 일시적으로 품귀현상을 빚은 바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판매가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다. 해당메체는 "특히 중국을 포함한 시장에서 아이폰7 시리즈에 대한 수요가 크게 감소했다"며 "애플 부품 공급업체와 소비자 모두 내년에 출시될 아이폰8으로 관심을 옮기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애플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는 매체 '맥루머스'가 아이폰8과 관련한 전망들을 보도해 눈길을 끈다.

매체에 따르면 차기 아이폰 모델은 올레드 스크린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올레드 스크린을 사용할 경우 더 진한 검정색을 구현할 수 있으며 전력 소모도 낮출 수 있다.

아이폰 하단 중간에 위치해 있는 홈버튼이 사라질 가능성도 제기됐다. 맥루머스는 "홈버튼이 풀스크린 안에 터치 형식으로 들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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