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SK텔레콤이 갤럭시S7 구매자를 대상으로 신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1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오는 2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T갤럭시클럽N’을 운영한다.
T갤럭시클럽N 이용료는 월 3000원이다. 갤럭시S7·S7엣지 구매자가 가입할 수 있다. 갤럭시노트7을 갤럭시S7·S7엣지로 바꾼 사람도 가능하다. 24개월 할부 조건이다. 선택약정할인(요금할인 20%) 고객이어야한다. 쓰던 폰을 반납하면 할부원금 최대 50%를 면제해준다.
기존 중고폰 교환 프로그램과 유사하다. 다른 점은 11개월째 12개월차 할부금까지 납입하고 신제품 교환을 받을 수 있는 점. 12월에 가입하면 내년 10월 신제품을 활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을 나오자마자 살 수 있을 확률이 높다.
한편 T시그니처 클래식(월 8만8000원)과 마스터(월11만원) 요금제는 T갤럭시클럽N과 ‘폰세이프 보험’ 월 납입액을 면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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