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시은 기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플랫폼이 동영상 중심으로 변모하면서 동영상 성능이 뛰어난 LG전자의 ‘V20’가 관심을 받고 있다.
■ V20, 전문 동영상 카메라의 기능을 그대로 이식
V20에 탑재된 후면 듀얼카메라, 전면 광각 카메라와 흔들림 보정기능은 다른 스마트폰과는 차원이 다른 동영상 촬영을 가능케 한다.
통상 동영상 촬영자가 움직이는 와중에도 흔들리지 않게 찍기 위해서는 100만원을 호가하는 전용장비 '스태디 캠'이 필요하다.
하지만 V20의 ‘흔들림 보정 기능’을 이용하면 값비싼 장비가 없어도 흔들림 없이 안정적인 영상을 찍을 수 있다.
V20의 동영상 촬영 기능을 완성하는 건 ‘하이파이 비디오 레코딩’이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동영상을 녹화할 때 스튜디오 녹음 수준의 24비트 고음질을 제공한다. 소란스럽거나 왁자지껄한 장소에서도 깨끗하고 선명한 현장의 소리를 동영상에 그대로 담아낼 수 있다.
■ SNS에 최적화... 생생한 동영상 기능
이처럼 V20의 동영상 기능에 관심이 쏠린 데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과 같은 주요 SNS 플랫폼의 콘텐츠가 동영상 위주로 변한 것도 한몫 했다.
특히나 최근 SNS 동영상의 특징은 일상 그대로의 모습을 전하는 생생함이다. 전문가들이 만든 완성도 높은 동영상 보다는 일상을 날것 그대로 공유하는 콘텐츠가 대세로 거듭났다.
V20의 뛰어난 카메라 성능과 녹음 기능은 이런 변화를 잘 포착한 셈이다.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편의성을 바탕으로 SNS 동영상 제작에 최적화됐다. 평상시 동영상 촬영에 관심이 많았던 소비자들에게 만족스러운 선택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