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가수 연정이 뛰어난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월 5일과 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PD 이경규가 간다'는 악극단을 재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이경규PD의 세번째 아이템 '버라이어티의 뿌리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이경규와 김종민, 한철우, 정범균, 유재환, 김주희 등 멤버들은 '헐 악극단'을 조직했다.
이번 악극에는 쌍둥이 가수 듀오 윙크와 '리틀 현인'이라 불리는 고교생 조현환(현안)이 힘을 보탰다. 또한 '대한민국 예능의 전설' 송해와 가수 연정이 리허설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응원하기도 했다.
특히 연정은 '헐 악극단'의 특별 코너 '홍도야 울지마라' 악극에서 주인공 홍도 역으로 열연했다. 연정은 홍도의 애절하고, 한 서린 인생을 뛰어난 연기력으로 소화해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연정의 연기를 지켜보던 '헐 악극단'의 멤버들도 감탄사를 금치 못했다.
한편 연정은 지난 5일 자신의 고향 충남 서산시(시장 이완섭) 지곡면에서 열린 주민발표회에 초대가수로 출연해 '해뜨는 서산 행복한 세상'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홍보하는 등 재능기부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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