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즈 트럼프 당선 확률 95%…공화당 완승 분위기 고조
뉴욕타임즈 트럼프 당선 확률 95%…공화당 완승 분위기 고조
  • 한상현 기자
  • 승인 2016.11.0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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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현지시간) 뉴욕 힐튼 미드타운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 지지자들이 대선 투표결과를 보고 환호하고 있다.(사진출처=뉴스1)

[화이트페이퍼=한상현 기자] 트럼프가 힐러리를 압도하면서 이번 선거가 공화당의 승리로 끝날 것으로 보인다.

현지시간으로 8일 동부 기준 밤 11시37분 현재 미국 방송 CNN이 집계한 선거인단 수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는 216명으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는 209명에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시간 블룸버그통신의 집계로는 도널드 232명, 클린턴 209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일간지 뉴욕타임즈는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가능성을 95%까지 높였다. 힐러리 클린턴 후보의 당선 확률은 6%로 급락했다.

선거인단은 트럼프가 매직넘버인 270명을 훌쩍 뛰어넘는 305명까지 확보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반면 힐러리 클린턴은 233명을 확보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상·하원의원 선거에서도 모두 공화당이 다수당 위치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이번 선거에서 공화당이 완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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