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베트남 현지법인 출범식 개최
우리은행, 베트남 현지법인 출범식 개최
  • 김시은 기자
  • 승인 2016.11.0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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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은행이 베트남 현지법인 신설승인을 취득하고 출범식을 열었다. (사진=우리은행)

[화이트페이퍼=김시은 기자] 우리은행이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 현지법인을 출범했다.

우리은행은 베트남 중앙은행으로부터 현지법인 신설승인을 취득하고 7일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이미 하노이와 호치민 두 곳에 지점형태로 운영 중이었으나 이번 현지법인 설립으로 본격적인 현지 리테일 영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베트남 북부지역인 박린, 하이퐁 지역과 남부지역인 동나이, 빈증 지역 등으로 영업망을 강화하기 위해 네트워크를 단기간에 약 20개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리테일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상품 라인업을 구축한다. 우리카드와 함께 직장인 신용대출, 부동산 담보대출, 우량고객 신용대출, 방카슈랑스와 같은 여수신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광구 행장은 이날 축사에서 “우리은행 베트남은 고객들이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에게 한발 더 다가가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은행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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