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가수 태연아가 이미자의 명곡에 도전한다.
태연아는 31일 1시에 방송도는 KBSC 방가tv의 '특정가수 가요제' 편의 이미자 편에 출연한다. 이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가요계의 전설 이미자의 노래를 모창이 아닌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하며 이미자에 대한 존경을 바치게 된다. 또한 태민의 사회로 남녀 구분없이 2명의 초대가수와 함께한다.
한국방송 가수협회 태민 회장은 "현재까지 생존하시고 열정적으로 활동도 하고 계시지만 이미자 선생님에 대한 존경의 뜻을 나타내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출연가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태연아는 지난 15일 '2016 글로벌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방송연예부문 신인가수상을 수상했다. 태연아는 25년 동안 강서구에 거주하면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독거노인및소외계층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천사가수로 불리고 있으며, 특히 타이틀곡 '정남진연가'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