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발이 제한돼 있던 땅을 민관이 힘 합쳐 개발하면서 친환경 주거지로 다시 주목 받을 전망이다.
누구나 살기 편하고 값이 저렴해 많은 차익을 남길 수 있는 곳을 찾지만 택지지구 추가 지정 중단과 분양가 고공행진으로 청약할만한 곳이 거의 사라졌고, 그나마 남은 물량은 치열한 청약경쟁을 뚫어야 해 청약을 포기하는 ‘청포자’가 생겨날 정도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눈길을 끌고 있는 곳이 바로 민관개발사업지이다. 민관개발사업은 공익의 목적이 크고, 주로 개발제한구역에 묶여있던 땅이나 시유지·국유지 등이 다수 포함돼 분양가가 비교적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난개발을 제한해 주거환경 또한 쾌적하다는 점에서 하반기 분양시장을 달굴 최대어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의정부는 올 한해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으로 부동산시장이 뜨겁다.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은 민간기업이 부지의 30%는 녹지 및 주거, 상업지역에 허용되는 개발사업을 하고 나머지 70%의 부지에 공원을 조성해 기부 채납하는 방식이다.
상반기에는 의정부시 호원동에 위치한 직동공원이 전국에서 첫 번째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으로 진행됐다. 직동공원 안에 아파트 1,850세대가 공급됐는데 일주일 만에 완판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러한 직동공원의 성공은 기폭제 역할을 했다. 하반기에도 장기미집행 근린공원이 개발되고 공원 내에 아파트 공급이 이뤄진다.
대림산업이 9월 의정부시 신곡동에 분양할 예정인 ‘e편한세상 추동공원’이다. 이 단지는 여의도공원 5배가 넘는 크기의 추동공원 안에 들어선다. 이에 입주민들은 입주와 동시에 도심에선 느낄 수 없는 쾌적한 자연환경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게다가 의정부 도심에 위치해 교통환경 또한 우수하다. 이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 인근에 위치해 있고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장암역과 양주 옥정지구를 연결하는 서울 지하철 7호선과 구리~포천간 민자고속도로(2017년 개통 예정) 사업 및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의정부∼군포 금정) 사업 등이 예정돼 있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교통 환경은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또, 신세계백화점, CGV, 로데오거리, 대형병원 등 편리한 생활인프라도 누릴 수 있으며 신세계프리미엄 아울렛 및 YG글로벌 K-Pop 클러스터 사업 뽀로로테마파크 등 관광, 문화, 쇼핑이 한번에 가능한 복합문화융합단지(2020년 완공예정)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이 단지는 직동공원 성공으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데다 서울 전셋값(3.3㎡당 1274만원)보다 저렴한 3.3㎡당 1000만원 대에 공급될 것으로 보여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e편한세상 추동공원’은 지하 4층~지상 29층, 13개동, 전용면적 59~124㎡, 총 1,561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현재 분양에 앞서 홍보관을 개관해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분양홍보관은 의정부시 호원동 312-9 HC회룡빌딩 2층(1호선 회룡역 3번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모델하우스는 의정부시 호원동 313-2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