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훈 감독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오상훈 감독의 별세 소식과 함께 그의 전작인 '위대한 유산'(2003) '파송송 계란탁'(2005) 등도 대중들의 이목을 모았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4-50대 돌연사 조심해야겠다. 남일 같지 않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oki****) "파송송계란탁 위대한유산 등 너무 감명깊게 본 저로선 안타깝습니다"(ysms****) "젊으신 나이에 심장마비라니"(yang****) "아.... 이분이 소주한잔 뮤비 감독님이신데..위대한 유산 팀이 임창정과 의리로 찍어줬다죠... 영화들 투박했지만 진심어린 영화들이었는데 명복을빕니다"(pump****) "요즘엔 저렇게 소소하게 웃을 수 있으면서 감동도 있는 영화가 드문데 감독님영화가 그리울 것 같습니다"(azal****) "남의 일 같지 않네요. 저도 협심증으로 한차례 수술 받은적이 있어서. 이런 기사보면 무섭습니다. 심장관련병은 급작스럽게 죽기 때문에 손쓸 틈이 없습니다. 아직 젊은 나이인데.."(vbnm****)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새삼 그동안 얼마나 마니 힘드셨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여 이젠 편히 쉬세요"(kekg****)라며 오상훈 감독의 소식에 예능인들의 비애를 비춰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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