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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당신은 얼마짜리인가?”...몸값 올리기 14가지 전략

<월급 역전> 신우익 지음 | 한빛비즈 박세리 기자ldadawriting@whitepaper.co.krl승인2016.09.06 19: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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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당신은 얼마짜리인가?” 이런 도발적인 질문에 답할 수 있다면, ‘나’라는 브랜드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제대로 평가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월급 역전>(한빛비즈.2016)은 이처럼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제대로 평가하고 나아가 커리어의 터닝 포인트를 만들도록 14가지 다양한 조언을 전하는 책이다. 그중 이직 여부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분명한 잣대가 될 만한 내용이 있다.

저자는 직장인들이 자신이 과대평가 받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보다 과소평가 받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라고 지적한다. 한마디로 자신의 연봉에 만족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는 말이다. 급여에 대한 불만족은 이직을 고민하게 한다.

이에 저자는 다음과 같이 조언한다. 먼저 옮기려는 회사에서 연봉이 10% 오른다 하더라도 기존 회사에서 받을 수 있는 성과급, 인상될 급여, 퇴직금 누적분의 기회손실을 생각하면 이직 후 실제 연봉이 올랐다고 할 수 없다. 차라리 현재보다 한 단계 높은 직급이나 더 큰 역할을 맡는 것이 낫다는 견해다. 이때 자신이 그만한 역량이 되는지 자문해보면 답이 나온다.

그래도 옮기고 싶다면 다른 회사에 면접을 보고 연봉을 제안받아보는 것으로 직접 시장조사를 하는 방법도 있다. 그 금액이 기대보다 훨씬 높고 비즈니스나 조직문화가 더 낫다면 이직해서 자신의 브랜드 가치만큼 보상받는 것도 방법이다.

무엇보다 이직 시 주의할 부분은 연봉 상승에만 있지 않다고 당부한다. 현재 회사에 연봉 인상 말고 어떤 기회와 장점이 있는지, 이직했을 때 어느 정도 가치를 인정받는지 따져보고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더 높일 수 있는 곳에서 경력을 개발하라 전한다.

책은 회사를 선택할 때 주의점부터 면접 시 주의 사항, 이직 및 커리어 만들기 등 다양한 내용이 담겼다. 만약 같은 조건으로 시작했는데 동기와 연봉 차이가 많이 나거나 더 좋은 회사로 이직을 원하거나 연봉을 어떻게 올릴지 고심하거나 상사가 자신의 업무를 충분히 평가해주지 않는다는 생각을 해봤다면 참고하자.

박세리 기자  dadawriting@whitepap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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