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트페이퍼=김시은 기자] 사회초년 생직장인 A씨(24세)는 급여 월 200만원을 받으며 일하고 있다. 2년 안에 대학생 때 받은 1000만원 상당의 학자금 대출을 상환할 계획이지만 상환방법에 대한 고민이 생겼다. 종잣돈을 모으면서 빚을 갚아야할지 저축없이 대출금을 먼저 갚아야 할지 판단이 서지 않기 때문이다.
A씨처럼 학자금 대출, 저축, 재테크에 대해 고민하는 사회초년생이라면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의 ‘금융자문서비스’를 받아보면 좋겠다.
■ 금감원 '무료금융자문 서비스'에게 물어봐
금감원이 지난 4월부터 실시한 무료금융자문서비스는 저축과 투자. 부채관리, 생활세금, 노후소득원, 신입사원 월급관리 등에 대해 CFP 관련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상담사가 조언을 세공한다. CFP란 금융회사 상담경력이 5년 이상인 사람이 딸 수 있는 국제공인재무설계사 자격증이다.
비슷한 내용으로 온라인 문의를 해본 결과 상담원은 "먼저 지출규모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예산을 세워 부채상환과 저축을 동시에 병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보다 구체적인 예산과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을 받고 싶다면 대면상담을 이용하면 좋다.
대면상담은 금융감독원 본원 1층 금융민원센터를 찾아가면 된다. 전화상담은 금융감독원 콜센터로, 인터넷 상담은 PC나 모바일로 ‘금융자문서비스’ 홈페이지에 문의하면 된다.
■ 종잣돈을 모아라... 사회초년생 투자의 시작은 '예적금’
금융업계 전문가들은 사회초년생에겐 지금 당장 투자에 돌입하기보단 예적금으로 먼저 투자에 필요한 종잣돈을 모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저금리 기조라지만 월급을 족족 투자에 쏟아붓기보다 예적금으로 목돈을 마련한 다음 그 중 일부로 투자를 시도해야 한다는 말이다.
전문 상담가는 "투자자금을 모으려면 예적금은 필수적"이라며 "욕심을 내지말고 우대금리를 얹어주는 찾아 안전하게 돈을 모으는 게 가장 현명하다“고 설명했다.
우리은행의 ‘위비톡예적금은’ 사회초년생이 익숙한 SNS 채팅기능을 활용하면 우대금리를 얹어주는 점이 매력이다. 위비톡의 '바로가입' 메뉴로 예·적금 신규 시 연 0.2%포인트, 위비톡으로 친구 초대 시 최대 연 0.2%포인트, 위비톡에서 메시지를 보낸 횟수에 따라 최대 월 9회 인터넷·스마트뱅킹 이체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지식을 쌓을수록 금리를 더 주는 상품도 있다. 신한은행의 '신한 북21지식 적금'이다. 이 적금은 신한은행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모바일 웹 '지식서재'에 5일간 출석하거나 콘텐츠를 SNS로 5번 공유할 때마다 연 0.1%씩(최대 0.4%포인트)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가입기간 중 20일간 지식서재를 방문하면 기본금리 1.45%에 최대로 가능한 우대금리 0.4%포인트를 더하면 최고금리는 연 1.85%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