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아이디어] 성공기업만 가진 비결 ‘대체재·보완재 전략’
[성공·아이디어] 성공기업만 가진 비결 ‘대체재·보완재 전략’
  • 박세리 기자
  • 승인 2016.08.04 18: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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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기회다> 김철회 지음 | 스타리치북스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대체재 전략’은 기업에서 전략적으로 사용하는 인력관리 중 하나다. 이른바 주요부서에서 대신 일할 수 있는 사람을 상시 배치하고 채용하는 전략이다. 그러나 기업이 성공하려면 여기에 ‘보완재 전략’을 첨가해야 한다.

보완재는 말 그대로 서로 돕고 돕는 관계다. 커피와 설탕이 그렇고 식빵과 잼의 경우도 궁합이 잘 맞는 보완재다. <오늘이 기회다>(스타리치북스.2016)의 저자는 이처럼 기업의 성공도 구성원의 대체재 역할과 보완재 역할의 적절한 관계에 달렸다고 전한다.

경영자는 조직 구성원을 자신을 100% 대신할 수 있는 하나의 대체재로 만들되 보완재 역할도 신경 써야 한다. 구성원은 늘 극심한 경쟁구도에 놓여 있어서 자신의 기술이나 노하우를 쉽게 공유하지 않는다. 하지만 기업성장과 진정한 상생의 길은 서로 보완재 역할을 할 수 있는 모델이어야 한다. 대결 구도를 지양하고 적절한 업무 공유와 보완은 필수다.

책은 조직에서 대체재 전략이 조직 내 선의의 경쟁을 도출하고 실제로 조직에서 절실한 부서 간 상부상조의 관계가 형성될 때 성공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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