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리우올림픽을 맞이해 파격적인 이벤트를 펼친다. 에쿠스, 투싼을 제공한다. 바로 선수단을 위해서다.
3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 회사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 차량을 지원한다. 대한체육회는 “현대차가 에쿠스 1대, 투싼 4대 등 총 5대를 대회 기간 동안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 선수단은 그동안 차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지난 2005년 대한양궁협회 9대 회장으로 부임한 뒤 현재까지 12대 회장직을 연임하고 있는 정 부회장은 2008 베이징올림픽, 2012 런던올림픽 양궁 경기장에서 선수들을 격려한 바 있다.
정 부회장은 국가대표팀 양궁 경기가 예정된 오는 5~12일 사이 현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또 정 부회장이 브라질 현대차 공장도 들러 신흥시장 점검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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