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부터 대만주식 직접투자 가능...삼성증권, 대만 KIG증권과 맞손
8월 1일부터 대만주식 직접투자 가능...삼성증권, 대만 KIG증권과 맞손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6.07.29 0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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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증권이 주식 시장이 30분 연장되는 오는 8월 1일부터 국내 최초로 대만 주식 중개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삼성증권)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앞으로 국내에서 대만 주식 직접 투자가 가능해진다. 삼성증권이 주식시장이 30분 연장되는 오는 8월 1일부터 국내 최초로 대만 주식 중개 서비스를 시작해서다.

삼성증권은 이를 위해 지난 28일 오후 대만 KGI증권 본사에서 대만 최대 증권사 KGI증권과 제휴했다고 전했다. 윤용암 삼성증권 사장과 쉬따오이 KIG증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두 증권사는 포괄적 업무제휴를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삼성증권과 KGI증권은 리서치, 브로커리지를 포함해 향후 상품 교차 판매, IB(투자은행) 부문도 협업해 제휴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만증시는 시가총액 950조원, 상장 기업 수 900여개 규모다. 경기회복 기대로 대표지수인 대만가권지수는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일부 IT(정보기술) 산업 실적 개선으로 투자 매력도를 높이고 있다.

대만증시는 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 30분까지 열리며 가격제한폭은 상하 10%다. 한국에서는 1,000주 단위로 주문할 수 있다. 주문은 삼성증권 해외주식팀으로 하면 된다. 오는 9월부터는 온라인 매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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