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삼성전자의 퀀텀닷 SUHD TV가 선명한 화질부문에서 영국에서 선호 TV 1위에 등극했다.
26일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영국의 가전유통회사 그램튼 앤 무어와 TV전문 매체 HDTV테스트, 리즈 트리니티 대학이 최근 실시한 TV 공개 테스트에서 삼성 퀀텀닷 SUHD TV가 1위를 차지했다. 2위부터 다음 순위는 파나소닉, LG전자, 소니 등이다.
아울러 LCD(액정표시장치) TV가 HDR 영상을 더 잘 표현한다고 선택한 참석자가 OLED TV보다 많았다. SUHD TV는 최대 밝기가 1400니트임에도 테스트에 사용된 최대 4000니트짜리 HDR 영상을 똑똑한 톤매핑으로 디테일하게 잘 표현할 수 있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테스트에 참여한 관계자는 “OLED TV는 화면 밝기의 제한으로 킹스맨 영상에서 해가 떠오르는 장면을 완전하게 표현하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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