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인재 양성 'BNK 음악캠프' 열전 돌입...30일 무료 연주회
음악인재 양성 'BNK 음악캠프' 열전 돌입...30일 무료 연주회
  • 최진영 기자
  • 승인 2016.07.2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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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4회째 맞아...107명 참석 5박6일간

[화이트페이퍼=최진영 기자] BNK금융그룹이 전국의 음악인재를 선발해 전문가로부터 무료로 레슨을 받게 하는 메세나형 사회공헌사업 ‘BNK행복한 음악캠프’가 시작됐다. 

BNK금융그룹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행복한 음악캠프의 개강식을 25일 부산은행연수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총 107명의 음악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30일까지 5박 6일간 펼쳐칠 예정이다.

이번 음악캠프는 오충근 KNN방송교향악단 예술감독이 음악캠프 예술총감독을 맡고 백재진 동의대 교수(바이올린), 송희송 대구가톨릭대 교수(첼로), 최정윤 독일 브레머하펜필하모닉 수석(플루트), 이미성 서울시향 수석(오보에), 채재일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클라리넷), 최영진 일본 도쿄필 수석(바순), 최경환 서울대 교수(타악기), 박라나 이화여대 외래교수(하프) 등 총 27명의 국내외 최고의 교수진들이 참석한다. 

행복한 음악캠프 마지막 날인 30일엔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수료연주회(오후 4시)를 개최한다. 시민들을 위해 전석 무료다.

BNK금융은 합숙에 필요한 숙식과 수료연주회 등 행복한 음악캠프에 소요되는 비용 전액을 부담한다. 27명의 교수진들은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한다. 

초대권은 영화의 전당 홈페이지에 접속해 인쇄 또는 스마트폰으로 사진 촬영해 연주회 당일 영화의 전당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좌석권으로 교환하면 된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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