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독일의 폭스바겐이 한국 시장에서 철수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14일 폭스바겐 코리아 토마스 쿨 사장은 “폭스바겐은 여전히 한국시장에서 견고한 입지를 유지해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또한 “폭스바겐에게 현재는 한국 시장이 매우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이번 사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최근 아우디와 폭스바겐은 조작인증으로 차량 79개 모델에 대해 국내 환경부로부터 인증취소와 판매금지 결정을 내린 바 있다.
폭스바겐은 환경부가 인증취소를 확정 짓기 전 25일 청문회가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토마스 사장은 “청문회에서 최선을 다해 입장을 전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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