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시은 기자] 광주은행이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과 손 잡고 중개수수료 없는 해외 송금서비스를 시작한다.
광주은행은 프놈펜상업은행(PPCB)과 해외송금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광주은행과 프놈펜상업은행(PPCB)은 상호 송금시 중개은행을 거치지 않고 수취인에게 바로 보내 중개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오후 4시 이전에 해외송금을 신청하면 수취인이 당일 안에 돈을 받을 수 있다.
광주은행 윤홍주 외환사업실장은 “중개은행을 끼지 않아 국내 캄보디아인들이 자국으로 저렴하고 신속하게 돈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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