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8기 맞아 수출입실무, 파생거래 등 직무연수 제공
[화이트페이퍼=최진영 기자] 국민은행이 수출입기업의 실무직원을 초청해 수출입업무 지원 강화를 위한 제 8기 KB 수출입실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10일 전경련회관에서 진행된 수출입실무 아카데미는 국민은행이 거래중인 수출입기업에게 수출입실무, 파생거래 등 다양한 직무연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12년에 시작해 제 8기 연수생을 맞았으며, 수출입기업의 실무직원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국민은행의 외환 및 파생 전문가들이 각 과정별 강사로 참여해 수출입실무, 수출입통관과 관세 및 환리스크 헤지 등 수출입기업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현장 중심의 강의가 이어졌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국민은행의 수출입 노하우를 공유하고, 기업과 은행이 상호 협력해 수출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출입기업 직원들에 대한 이론과 실무 등 실질적 도움이 되는 연수를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수출입실무 아카데미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져 연중 2회 진행된다. 국민은행이 거래중인 수출입기업에게 필요여부 조사를 하고 지원에 나서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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