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NH투자증권이 국내 증권사 최초로 모바일 증권 브랜드 ‘NAMU(나무)’를 7일 출범했다고 이날 알렸다.
NAMU는 2030세대가 생활 속에서 간편하게 투자와 소비를 관리해 자산을 모을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금융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나무가 자라서 울창한 숲을 이루듯이 고객이 저렴한 비용으로 쉽게 목돈을 키워나갈 수 있게 하자는 취지다.
NAMU를 이용하는 이는 휴대폰번호를 CMA 계좌번호로 활용하고 1 minute(1미닛) 앱 개설 계좌의 주식거래를 저렴한 수수료(0.01%)로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계좌 개설 앱인 1 minute에서 계좌를 개설한 후 모바일에서는 나무 앱, PC에서는 나무 HTS로 주식 거래를 할 수 있다.
NAMU는 2030세대와 소통 강화를 위해 페이스북에 별도 계정을 만들었다. 오는 15일부터 네이버 블로그도 운영한다. 유용한 투자 정보와 다양한 관심사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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