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이 원하시니 무제한 판매 화답..부산은행 ‘사랑방 정기예금’ 또 선보여
손님이 원하시니 무제한 판매 화답..부산은행 ‘사랑방 정기예금’ 또 선보여
  • 최진영 기자
  • 승인 2016.06.07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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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대이율 받으면 연 최고 1.65% 금리 지급

[화이트페이퍼=최진영 기자] 부산은행이 지난해 12월말 출시해 조기 한도 소진으로 판매가 중단된 ‘사랑방 정기예금’을 리모델링해서 시장에 내놨다. 판매한도를 5000억원으로 정했던 초판과 달리 이번에는 한도도 없다.

부산은행이 7일 재출시한 사랑방 정기예금은 계좌이동제 시행에 따라 주거래 고객에게 추가 우대이율을 지급한다. 상품 이름은 부산은행과 거래하는 모든 고객을 ‘소중한 손님’으로 모신다는 의미다. 

최초 3000억원 한도로 판매돼 2개월 만에 완판 됐고, 이후 2000억원을 증액하여 판매했지만 1개월 만에 한도가 모두 소진되어 판매 마감했던 상품이다.

1년제 거치식 상품으로 최소 100만원부터 최대 5000만원까지 개인 및 개인사업자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기본이율 1.4%에 거래실적에 따라 ▲반가운 손님 ▲백년 손님 ▲정겨운 손님 ▲고마운 손님으로 구분되며 최고 0.25%까지 추가 우대이율을 지급한다.

부산은행 예·적금을 처음 드는 ‘반가운 손님’과 오랜 기간 거래중인 ‘백년 손님’에게는 각 0.1%의 이율을 추가로 지급한다. 부산은행 비씨카드 사용액 또는 수시 입출금 통장 평균잔액 실적이 우수한 ‘정겨운 손님’과 급여·아파트관리비·공과금 자동이체, ISA 계좌 등 부수거래 실적인 있는 ‘고마운 손님에게도 각 0.05%의 추가 이율을 지급한다.

아울러 인터넷·스마트뱅킹으로 신규가입 할 경우에도 0.05% 우대이율을 추가로 제공한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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