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베트남-미얀마-인도 네트워크 그물 망 1차 완성
[화이트페이퍼=최진영 기자] 부산은행이 국내 지역은행에서는 최초로 인도 뭄바이에 대표사무소를 개소했다.
26일 부산은행은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과 서병수 부산시장,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은행 인도 뭄바이 대표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부산은행은 이번 뭄바이 대표사무소 개소로 중국 칭다오, 베트남 호찌민, 미얀마 양곤에 이어 네 번째 해외 네트워크망을 구축했다. 이로써 부상은행은 글로벌 비전으로 내세웠던 중국-인도-동남아를 잇는 ‘아시아 금융 Triangle’의 밑그림을 완성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개소식에서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은 “앞으로 철저한 시장조사를 통해 영업점 인허가를 추진하여 현재 인도에 진출한 450여개 한국기업과 향후 진출예정 기업은 물론 인도 현지기업 고객들에게도 BNK부산은행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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