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은행권 최초 ETF신탁 자동환매 서비스 실시 나서
[화이트페이퍼=최진영 기자] 국민은행 ETF신탁에 자동환매 서비스가 추가된다. 고객의 매도타이밍에 대한 고민과 불편함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3일부터 국민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시행하는 ETF신탁 자동환매 서비스는 고객이 미리 설정한 목표수익률 도달 시 장중 실시간으로 ‘자동매도’되는 서비스를 은행권 최초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자동으로 매도되기 때문에 수익이 발생할 수 있는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다.
반대로 수익률 하한선을 설정하는 서비스는 아직 없다. 국민은행은 관계잔는 “현재 수익률을 SMS나 모바일·PC 등으로 수시조회가 가능해 고객이 리스크를 알 수 있는 수단이 많다”며 “고객들의 필요하다는 요구가 있다면 반영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서비스 신청은 국민은행 영업점을 통해 가능하지만 환매를 위해서는 별도로 영업점을 방문할 필요가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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