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이 7월 개봉을 앞두고 17일 티저포스터를 공개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화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은 이정재, 김범수에 헐리웃 배우 리암니슨의 만남으로 기획 초기부터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작품이다. 이날 공개된 티저포스터에는 카리스마 넘치는 세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포스터를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리암니슨을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있다니 좋아요(skar****)” “라이언 일병 구하기처럼 잘 만들어 봐요(pd52****)” 등의 기대감을 내비쳤다.
반면 몇몇 네티즌들은 “제대로 만들어야할 텐데... 대한민국 역사에 중요한 사건인데(ligh****)” “우리나라 영화 포스터는 진짜 예쁘게 만든 거 보기 힘들다. 진짜 재미 없어보이게 만듦(gidd****)”라며 우려와 아쉬움을 이어가기도 했다.
한편 ‘인천상륙작전’은 군번도 계급도 없지만 전쟁의 역사를 바꾸기 위해 모든 것을 내걸었던 이들의 숨겨진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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