얌샘김밥, 외로운 '혼밥족' 달랬다.. 사랑의 도시락 기부도 이어갈 것
얌샘김밥, 외로운 '혼밥족' 달랬다.. 사랑의 도시락 기부도 이어갈 것
  • 김시은 인턴기자
  • 승인 2016.05.19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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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김시은 인턴기자] 젊은 층 사이에서 혼자 끼니를 해결하는 ‘혼밥족’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외로움을 덜어준 깜짝 기부활동이 눈길을 끈다.

지난 22일 얌샘김밥은 SBS <꿀방대첩 좋아요>에 먹거리를 흔쾌히 기부했다. 이날 얌샘김밥은 혼자 밥을 먹기 위해 매장에 온 사람들에게 컬러김밥, 라면과 떡볶이와 튀김 세트메뉴인 ‘모닥치기’를 무료로 제공했다.

독서실형 책상에서 혼자 밥을 먹던 혼밥족들은 칸막이가 열리면서 지코와 정준하가 등장하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 얌샘김밥이 혼밥족들에게 깜짝 선물을 했다. SBS<스타꿀방대첩 좋아요>에서 혼자 밥을 먹기 위해 매장에 온 사람들에게 컬러김밥, 라면과 떡볶이와 튀김 세트메뉴인 ‘모닥치기’를 무료로 제공했다.

이 장면은 인터넷으로 생중계 됐고 SBS<꿀방대첩 좋아요>는 60일동안 크라우드펀딩으로 기부금을 모은다. 5월 19일 현재 얌샘김밥과 함께한 정준하, 지코는 80만표 이상의 추천수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얌샘김밥은 기부금을 ‘사랑의 도시락’에 전달해 한 끼 식사가 어려운 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뻗을 예정이다.

얌샘김밥은 고급 레스토랑 같은 분식집인 ‘분식토랑’을 표방하는 종합 분식 브랜드로 대한민국의 좋은 식문화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사회공헌활동도 지속할 계획이다.

▲얌샘김밥 내부

한편 오는 20일 11시 20분에 첫방송 하는 SBS <스타꿀방대첩 좋아요>는 연예인들이 스스로 PD가 돼 기획하고 제작한 영상으로 대결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제작한 영상을 인터넷에 생중계하고 더 많은 추천수를 얻는 사람이 기부금을 원하는 곳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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