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아이디어] 아이폰SE 내놓은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의 '응전' 눈길
[성공·아이디어] 아이폰SE 내놓은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의 '응전' 눈길
  • 김시은 인턴기자
  • 승인 2016.05.10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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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교수의 헬수업>박성태 지음 | 가디언

[화이트페이퍼=김시은 인턴기자] 아이폰SE가 오늘 10일 국내에 출시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의 ‘응전’ 이야기가 눈길을 끈다.

스티브 잡스는 누구보다도 혹독한 응전을 겪었다. 응전은 도전에 따르는 고통을 극복하려는 의지라는 뜻이다. 영국의 역사학자 아널드 토인비(Arnold Toynbee)가 만든 개념이다.

잡스는 애플 창업 후 성공가도를 달렸지만 새 프로젝트 실패 후 자신이 만든 애플에서 쫓겨났다. 그러나 그는 포기하지 않고 넥스트와 픽사를 인수했다. 이후 1996년 애플이 넥스트를 인수하면서 잡스는 다시 최고경영자가 됐다. 그는 응전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책에 따르면 아널드는 잡스처럼 응전해야 발전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집트 문명과 황하 문명이 침략, 자연재해를 겪지 않았다면 기하학, 건축술, 태양력의 발달과 만리장성도 없었다는 것.

당신이 겪은 가장 고통스러운 응전은 무엇인가. 고통스러운 응전을 피하기만 했는가. ‘stay hungry stay foolish (여전히 갈망하라 우직할 정도로)'. 잡스가 남긴 말이다.

한편 아이폰se는 KT ‘올레샵’에서 4인치 애플 보급형 스마트폰 ‘아이폰 SE’를 판매한다. 출고가는 16기가바이트(GB) 모델 56만9800원, 64GB 모델 69만9600원이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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