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이동통신사들이 갤럭시S7과 갤럭시S7 엣지 지원금 인상에 발 벗고 나섰다.
지난 6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이통3사가 갤럭시S7과 갤럭시S7 엣지 지원금을 올렸다. 갤럭시S7 지원금이 오른 것은 출시 이래 처음이다.
지원금 인상으로 갤럭시S7을 가장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곳은 LG유플러스다. 6만원대 요금제 기준으로 갤럭시S7 32GB 모델의 지원금이 23만원이다. 과거 15만8000원보다 7만2000원 더 지원해준다. 대리점의 추가 지원금을 받으면 실구매가는 57만1500원이다.
KT는 갤럭시S7과 갤럭시S7 엣지 지원금을 22만원으로, SK텔레콤은 20만5000원으로 올렸다. 두 이통사 지원금 모두 6만원대 요금제 기준이며 32GB 모델에만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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