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보 3월물 연동 앞으로 금리오르면 수익 덩달아 올라

[화이트페이퍼=정희윤 기자] 3개월마다 금리가 바뀌는 예금에 들어 놓은 뒤 자동재예치로 굴리다 필요하면 중간에 분할인출하는 예금과 시중금리보다 높은 금리를 꾀하는 중금채가 함께 나왔다. 기업은행은 21일부터 ‘IBK변동금리예금&중금채’를 판다고 이날 알렸다.
이 상품은 금리가 코리보(KORIBOR) 3월물에 연동하며, 정기예금과 중금채로 가입할 수 있다.
21일 현재 코리보 금리가 연 1.55%인데 이 수준이 유지된다면 1년짜리 정기예금 이자 또한 1.55%를 꾀할 수 있고 1년짜리 중금채는 10bp 높은 1.65%를 꾀할 수 있는 셈이다.
정기예금은 3개월, 6개월, 1년 만기로 가입할 수 있으며, 만기시 최장 3년까지 자동 재예치된다. 자금이 필요할 때는 계약기간 동안 2회까지 분할출금이 가능하다.
중금채는 1년 만기로 가입 가능하며, 분할출금과 자동 재예치는 되지 않지만 정기예금보다 금리가 0.1%p 높다는 장점이 있다.
이 상품은 SMS 또는 e-mail을 통해 3개월 단위로 금리 변동내역을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500만원이며, 가입은 영업점, 모바일뱅킹인 ‘i-ONE뱅크’ 등에서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금리 상승을 대비할 수 있고, 분할출금을 통해 자금을 유동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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